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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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무일도에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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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2.236.180.*]

2005-09-29 ㅣ No.3726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andykm (2003-08-28 18:09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질문자 평 
역시 시인 신부님 작품은 감미롭고... 감사합니다.
같은 시편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이유는

미사에서 1독서 , 2독서, 복음 봉독은 현재 공동번역본을 사용하고 있으나

응답송은 고(故) 최민순 신부님의 번역을 사용하고 있기 떄문 입니다.

가톨릭교회는 공동번역 성서를 사용하기 전에는 공식적인 성서로

가톨릭교회의 표준성서로 성 예로니모께서 히브리어 원어에서 라틴어로

번역한 "불가타성서"( 불가타= 보편되다란 라틴어)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 라틴어 성서에서 시인 이시기도한 최신부님이 시편을 번역하셨는데

전례상 응답송 만큼은 공동번역보다 좀더 시적이고, 음률이 감미로운

최 신부님 번역본을 사용하고 있어 차이가 납니다.

결국 번역 텍스트가 공동번역과 불가타 번역은 시편 분류에서 약간

(차이가 1-2편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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