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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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petit] 쪽지 캡슐

1999-09-27 ㅣ No.452

저도 오래전 부터 맘만 먹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데 (게을러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저는 조혈모 세포도 등록할 생각입니다. 규섭님이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기피하는 이유는 아마 그에 따른 후유증에 대한 헛소문 때문일 겁니다. 물론 신장 기증처럼 완전히 신체의 일부를 떼어내는 것은 후유증이 따를 수 밖에 없지만 조혈모세포는 헌혈 처럼 기증을 하고 나면 다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것이므로 자기 몸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일전에 누가 조혈모 세포를 기증하고 나서 디스크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기증과 아무 관계가 없음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조건이 일치하는 조혈모 세포 기증자를 찾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지요. 얼마전 봉경종 신부님도 그렇게 돌아가시고요.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많은 분들이 완치 되실수 있답니다.

 

조혈모 세포 등록은 각 성모병원에서 수시로 접수하며, 약간의 채혈로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심이~~~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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