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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족 과 도자기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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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5-12-09 ㅣ No.357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메뚜기족 과 도자기족



대학생 도서관에서 불려지고 있는 말이다. 메뚜기족 과 도자기족은 예전부터 존재해 온 말이다. 시험기간 꽉 찬 도서관에서 "여기 제 자리인데요.' 라는 소리를 듣고는 조용히 짐을 싸서 새로운 자리로 떠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학생들이 바로 메뚜기족이다.

그래서 생긴 것이 "메뚜기 좌석제"이다. 메뚜기 좌석제는 자리를 비우는 학생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자리를 비울 것인지를 쪽지를 적어 놓으면 자리를 비운 시간만큼 그 자리에서 다른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도자기라는 말은 도서관 자리 맡아주기의 줄임말이다. 도자기족은 도서관 꼴볼견 중 하나로 일찍 도서관에 도착하여 자기 양옆, 앞, 뒤에 자신의 소지품을 올려놓기 시작한다. 실제로 이렇게 맡아놓은 자리는 주인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공석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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