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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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대축일] 독서와 복음묵상 제1독서(호세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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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1-06-11 ㅣ No.147504

 

 

2021년 6월 11일 [예수 성심 대축일] 독서와 복음묵상 종합세트

1독서(호세11,1-9)

1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이집트(세상)의 문명풍요그 노예샐활에서 구출해 내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부를수록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져 갔다그들은 바알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우상들에게 향을 피워 올렸다.

하느님의 뜻이 아닌 자신들의 뜻욕망을 위해 우상을 섬긴 것이다그래서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졌고북 이스라엘이 에프라임이다.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 하였다.

이집트의 노예생활과 자신들의 뜻욕망을 위해 하느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이 병이라는 말씀이다성경에 나오는 모든 온갖 질병이 그 우상이다그 모든 질병을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대속그 사랑으로 고쳐주신 것이다.

 

나는 인정의 끈으로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그 사랑은 인간의 지각(知覺)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랑마음이다.

 

2독서(에페3,18-19) 18 그리하여 여러분이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19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고 아시리아가 바로 그들의 임금이 되리니 그들이 나에게 돌아오기를 마다하였기 때문이다. 6 그들의 계략 탓으로 칼이 그 성읍들에 들이닥쳐 성문 빗장들을 부수고 삼켜 버리리라. 7 내 백성은 나를 배반하려고만 한다그들이 위를 향해 부르짖어도 누구 하나 일으켜 세워 주지 않으리라. 8 에프라임아내가 어찌 너를 내버리겠느냐이스라엘아내가 어찌 너를 저버리겠느냐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내버리겠느냐내가 어찌 너를 츠보임처럼 만들겠느냐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하느님의 연민값없이 주어지는 자비사랑의 마음이다.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 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분노를 한 아기가 곧 예수께서 대속으로 풀어 드렸기 때문이다.

 

(이사9,1.5.7) 1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5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용맹한 하느님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리이다. 7 주님께서 야곱을 거슬러 *말씀을 보내시니 그것이 이스라엘 위로 떨어졌다.

하느님()을 떠난 어둠의 존재(야곱)들을 살리시기 위해 한 아기(예수)를 생명의 빛으로말씀으로 이 땅에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요한1,9-14참조그것이 온 역사 속에 감추어진 신비다.

 

2독서(에페3,8-12) 8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그러한 은총을 주시어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9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교회를 통하여 감추어진 그 하느님의 구원의 신비를 알게 된다니이 어찌 놀라운 신비비밀의 말씀이 아닌가교회가내가 그런 존재인 것이다그 만큼 하느님의 대접을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물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곧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 신자들 또한 교회에서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이해할 수 없는그리스도를 통한 그 하느님의 뜻말씀사랑만을 배워야들어야한다그래야 그리스도의 피로 얻는 영원한 하늘의 안식(생명평화)이신 그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안식일에 버리는(죽이는그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곧 주일을 법으로 지키는 그 행위의 신앙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복음(요한19,31-34)

31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죽음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그리스도의 대속죽음그 의로움으로 받는 그 하느님의 뜻말씀을 올바로 깨닫지 못해인간들의 선악의 말로 받아 착하게 살았던 그들이 자신들의 구원자를 죽이는 그 잘못된 선택의 큰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로마10,2-3) 2 나는 그들에 관하여 증언할 수 있습니다그들은 하느님을 위한 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그것은 깨달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열성입니다.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우리의 모든 죄더러운 양심을 깨끗하게 하시는 피와 물이다그 죄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새 계약의 피다피조물이 전능하신 창조주그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피물이다그 없음의 존재가 하늘그 있음의 존재가 되게 하시는 피물이다.

 

(히브10,18)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더 이상 제사예물이 필요 없는그 구원의 제사를 예수님께서 단 한 번의 제사를 당신의 죽음(피와 물)으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것이다.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우리ㅏ 구원의 속죄 제사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으니더 이상 제사행위가 아닌그 십자가의 무한하신 사랑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정성을 다해 감사와 공경과 영광을 드리는 신앙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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