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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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502]성수에 대한 짧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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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 [cwlee] 쪽지 캡슐

1999-12-14 ㅣ No.580

자매님의 믿음에 우선 고개 숙여 집니다. 성수의 사용은 준성사에 해당 됩니다 준성사는 칠성사와는 달리 사용자의 믿음과 성의에 따라 주어지는 은혜의 정도가 다른게 칠성사와는 다른 점이지요 칠성사는 성사를 행하기만 하면 그에 따른 하느님 은총이 당연히 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수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성수를 어떤 미신 행위 또는 요식 행위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성수가 주는 준성사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성수를 매일 뿌려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구마 기도도 함께 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못하지 성수의 은혜를 맛본 사람은 성수에 대한 믿음도 대단합니다. 우리가 사는 공간에는 우리를 언제던지 쓰러 뜨리려는 악의 무리가 우글우글 들끓고 있다고 보면 맞을것 입니다. 그러한 놈들은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담은 성수를 매우 싫어합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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