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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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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6-05-05 ㅣ No.3710

 


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



 

너무 많은 정보가 감각기관에 입력될 때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당황하게 되어 판단력이 흐려지는 현상을 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라고 한다. 특정한 상품을 생각하고 있던 고객을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구매자로 변하게 하는 것이 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의 목적이다.

쇼핑센터는 많은 의도와 계산이 숨어 있다. 지극히 의도한 바에 따라서 고객들은 방향을 잃어 버리게 된다. 쇼핑센터들이 각층을 육각형의 평면으로 만드는데 우리는 그런 구도에서 특별히 방향을 잘못 찾는다. 각각의 통로들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모퉁이에서 급격하게 방향이 틀어진다.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는 도대체 출구가 어디에 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이 쇼핑센터에서 시간적으로도 방향을 잃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런 효과를 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라고 부른다.

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라는 용어는 오스트리아의 건축가로서 미국에서 최초의 쇼핑센터를 설계했던 빅토르 그루엔(Victor Gruen)의 이름에서 나온 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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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엔 전이(Gruen Transfer),시사용어, 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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