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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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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8-20 ㅣ No.4183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



 

자신이 만들어 놓은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습관을 일컬어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이라고 한다.

단순히 허풍이나 과장이 심한 경우와 달리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은 자신이 왜곡한 사실을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는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의미하여 정상인이라도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과 유사한 증상으로 소설 속 인물에서 유래한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이 있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하며 허황된 언행을 상습적으로 되풀이하는 게 특징으로 갖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하나이다.

1891년 의료 문헌에서 안톤 델브뤼크(Anton Delbruek)에 의해 처음으로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이라는 용어가 설명되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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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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