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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례 서비스(Digital After Life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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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례 서비스(Digital After Life Service)
가입 회원이 사망할 경우 고인의 인터넷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유언을 확인한 후 해당 정보 처리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디지털 장례 서비스(Digital After Life Service)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된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장례 서비스(Digital After Life Service)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이유로는 개인의 민감한 사생활이나 과거에 대한 내용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디지털 장례 서비스(Digital After Life Service)는 유럽연합 최고 사법기관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인터넷상의 사생활 보호를 골자로 하는 잊힐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하며, 인터넷 정보 데이터를 모두 삭제할 것인지, 가족이나 누군가에게 넘겨줄 지에 대해 미리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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