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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목.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루카 1,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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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목.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루카 1, 63)
소중한 이 순간이다.
탄생은 하느님과 관계 맺는 새롭고도 고유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삶 전체를 축복해 주시는 하느님이시다.
절실하신 하느님 사랑은 잊혀지지 않는다.
소중한 성 요한 세례자의 탄생이 있다.
모든 시작과 마침에는 하느님이 계신다.
하느님께서 써 내려가시는 소중한 역사이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광야의 여정도 낯설지 않다.
은총은 또 다른 은총을 낳는다.
은총을 통하여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우리는 깨닫게된다.
생명은 말씀에 귀 기울이는 기쁨이다.
우리 삶을 존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여기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사랑의 역사가 구원의 역사이다.
사랑으로 아름다워지는 사랑의 여정이다.
모든 탄생에는 하느님의 절실한 사랑이 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