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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기절시킨 여리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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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이 몇년간 성실하게 교회에 출석한 주일학생에게 물었다.
"얘야 여리고성은 누가 무너트렸니?" 그러자 아이가 울먹이는 소리로 억울하다는 듯이 "목사님 제가 안무너트렸어요." 목사님이 그래 알았다. 그리고 주일학교 담임선생님을 불렀다. "얘한테 여리고 성 누가 무너트렸느냐 물었더니 내가 안무너트렸다고 하는데 이게 어찌된 영문입니까?" 그러자 선생님이 즉시 "목사님 그 아이는 정직한 아이여요." 목사님이 충격을 받고 "그래요 알았어요." 하고 부장 장로님을 불렀다. "장로님, 저 아이에게 여리고 성 누가 무너트렸냐? 물으니까, 자기가 안무너트렸다고 하고, 선생님께 물으니까, 그 아이는 정직한 아이라고 하는데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영문입니까?" 장로님이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한마디 하셨는데 목사님이 그 대답을 듣고 기절하셨다. 뭐라고 했을까? . . . . . . . . . . . 목사님 그 여리고성 다시 세우는데 돈이 얼마나 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