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
나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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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1.
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말했다.
그래서 난 분유통을 타고서 `끼랴끼랴` 했다. 아내가 던진 우유병을 멋지게 받아서 도로 주다가 허벅지를 꼬집혀 퍼어런 멍이...
2.
아내가 만화책을 보던 내게 말했다.
그래서 난 근엄하게 말했다. 아내의 베개 풀스윙을 두 대 맞고 거실로 쫓겨나서 소파에 기대어 울다가 잠들었다.
3.
아직 잠에서 덜 깬 아내가 출근하는 내게 말했다.
그래서 문을 닫았다. 나갈 수가 없었다. 한 시간 동안 고민하며 서있는데 화장실 가려던 아내가 보더니
4.
아기 목욕을 시키려던 아내가 말했다.
그래서 애기 욕조에 담긴 물을 머리로 `철벅 철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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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