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유머게시판

뛰는 주교님 ,나는 보좌신부님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2-07-26 ㅣ No.10778

도박과 내기를 좋아하기로 소문난 보좌신부님 한 분이 계셨다.


그를 불러 타이르고자 주교님이 불렀다.

"신부님은 어떤 것을 잘 하십니까?"

"내기라면 자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교님의 발등에 화상자국이 있으신 거 같은데 만원을 걸겠습니다."

발등에 화상을 입은 일이 없는 주교님은 그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양말을 벗고 자국이 없음을 보여준 뒤 만원을 받았다.

내기에 진 보좌신부는 뜻밖에도 싱글거리며 전화를 걸더니..

.
.
.
.
.
.
.
.
.
.
""본당신부님요, 십만 원 준비해 놓으시소. 주교님이 양말 벗었심더~~^^"
← 마우스로 주욱 당겨보세요~^^



1,617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