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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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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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구 [pulip] 쪽지 캡슐

1999-01-02 ㅣ No.209

사랑의 주님 당신께서 알려주신 또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가난하고 불쌍하고 미약한 자들을 위해

빛을 발할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희망의 빛이 전해질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사랑의 주님,

언제나 그러했듯이 1년 하루 하루를 당신의 복음으로 살아가며

당신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사랑의 주님,

당신이 정하신 이 땅의 수 없이 많은 아들과 딸들에게

희망과 믿음의 언약을 잃지 않도록 강건함을

주소서.

사랑의 주님.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늘 당신을 찬미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버스안에서, 전철안에서, 걸으면서, 얘기하면서, 사람과 만나면서,

그리고 순간순간 결정을 할때마다, 약속을 할때 마다

살아갈때 마다 먼저 당신을 생각케 하시고 언제나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소서 사랑의 주님 들으소서 사랑의 주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루도비꼬 황병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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