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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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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2006-12-07 ㅣ No.5812
◇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침대가 따끈한 이유... 일찍 결혼한 사람이 군대에 가게되었다. 부인은 남편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너무 보고싶은 마음에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남편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싶은 자기야....... 자기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자기의 침대에는 자기의 온기가 그대로 어려 있는 듯따끈따끈 해..당신의 체온이 그리워.... 흑~흑~흑 그러부터 한달 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편의 편지가 왔다. "보고싶은 자기야.. . . . . . . . . . . 자기몰래 침대밑에 전기장판깔았었는데.. 깜빡 잊고 그냥 입대 했네.. 침대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 빨리 꺼야되~불날지 몰러~~ ◇걱정마~~ 똘이 : 삼돌아!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니? 삼돌이 : 내대신 걱정해 줄 사람을 한달에 백만원씩 주기로 하고 계약을 맺었거든... 똘이 : 백만원을 어떻게 마련하려고? . . . . . . . . . . . . . . . . . . . . 삼돌이 : 몰라,그거야 그사람이 걱정할 문제니까... ♡※그냥~가실건 아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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