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7일 (일)
(녹) 연중 제14주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성녀 베로니카 축일

인쇄

김기문 [kmjoseph] 쪽지 캡슐

2000-01-19 ㅣ No.639

615(2000.1.4)박미현 자매님의 베로니카 축일에 대해서 의견을 드립니다.

예수님이 갈바리아 산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피땀을 닦아준 엘루살렘의 어느 부인은 누구이며,축일은?

한마디로 자세한 자료가 없읍니다.

여러 가지 전설중 루가복음19,1-10에 언급된 자캐오의 부인이라고도 하고,

또 "빌라도의 술책"에서는 마태오 복음 9,20-22절의 여인이라고도 합니다.

"베로니카"란 ’베라’:참,진실한,이까:’성화상’을 뜻하며 그녀의 이름은"그리스도의 참 모습"이란 뜻이다.

 

"그의 몰골은 망가져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었고 인간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이사 52,14)

 

정말로 훌륭한 성녀를 수호성인으로 세례명을 받은 <박미현>자매님, 축하합니다.

 

이럴 경우 뿐아니라 모든 성인을 공경하는 교회의 가르침으로 매년 11월1일을<모든 성인의 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과 같은 의미지요.성인의 축일도 중요하지만 수호 성인을 본 받아 신앙 생활 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축일을 11월1일로 하시는 것이 어떤가 신부님께 물어 보세요.이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응답자:일산성당 김기문(요셉) 연락처:911-1268(나이 59세)이 란에   이견있는 분 연락하세요     



535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