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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와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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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와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
생산 연령 인구가 늘면서 경제에 활기가 돋는 현상을 뜻하는 경제 용어가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이다. 생산 연령 인구가 시간이 지나면서 고령 인구로 변하게 되면 생산연령인구의 비중이 줄면서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시기가 온다. 이를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라고 부른다.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는 15세-64세 생산가능인구의 증가로 노동력과 소비가 늘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일컫는 말로 인구배당효과(Demographic Dividend Effect)라고도 한다.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는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떨어지면서 인구가 경제에 부담이 되는 시기를 말하며 경제성장이 지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총인구 중에서 생산연령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 즉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출산율이 저하되더라도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높아 노동력이 증가하고 이것이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개념이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이다.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는 일할 젊은 사람은 줄어들고 부양해야 할 노년층은 늘어난다는 것이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동태의 변화는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의 후유증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인구보너스(Demographic Bonus) 이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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