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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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진리 (루카1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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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캡슐

2024-03-06 ㅣ No.170367

 

 

 

  

 [사순 제3주간 목요일]

 

해방 자유를 주는 것이 진리이다예수님의 진리

 

(루카11,13-23)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 듣지 못해서 말을 못하는 것이다. 곧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주시는)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해 말 못 한다는 것이다.

 

오늘독서(예레7,27-28) 27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그들을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28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이다그들의 입술에서 진실(진리)이 사라지고 끊겼다.’”

= 곧 마귀(뱀)가, 하늘의 대속, 그 진리의 말씀을 사람의 말, 법으로 속인 그 거짓 가르침으로 하늘의 대속, 그 진리를 듣지 못하게 해 진리의 말을 할 줄 몰랐던 이가 진리의 말을 하게된 것이다. 성령의 힘으로 쫓아내신 것이다.

 

(마태12,28) 28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 인간의 욕망에서 나온 모함이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적대시 한다는 것이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 아들들, 앞 13절에 아버지께 請해 성령을 받은 아들들이다. 그들 안에 성령께서 재판관이 되신다는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탈출31,18) 18 하느님께서는 시나이 산에서 모세와 말씀을 다 하신 다음, 당신 *손가락으로 쓰신, 돌로 된 두 증언판을 그에게 주셨다.

= 곧 하느님의 계명(말씀, 뜻, 영)으로 마귀(뱀)의 거짓 말, 계명을 쫓아내신 것이고, 하느님의 뜻인 말씀, 계명이 하느님 나라다. 어제 묵상했던 하느님의 말씀에 사람의 뜻, 생각을 보태고 뺏던 그 거짓을 쫓아내신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목숨)은 안전하다.

= 땅, 인간들의 계명으로 안전한 사람이다. (허나 구원의 힘, 가치도 없고-이사64,5 완전할 수도 없다-야고2,10)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 하늘의 힘, 진리 곧 성령이시다. 육의 욕망이 부서져 영으로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말씀이시다. 그것이 구원이기 때문이다.

 

(루가12,51) 51 “내가 세상(육)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요한3,3)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 위로부터- 직역하면 위에 것, 성령이다.

 

(루가12,4-5)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 예수님의 편에 서서 - 육의 만족을 위해 살게 하는, 곧 하늘의 만족, 구원을 모르게 하는 마귀, 뱀의 거짓말(가르침)을 부수고 예수님께 돌아와 하늘의 생명(말씀)을 받게 해야 하는 것이다.

 

(마태7,15)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 율법(제사와 윤리)의 의로움으로 구원을 못 받게 한다.

 

(마태24,24)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할 수만 있으면 선택된 이들까지 *속이려고 큰 표징과 이적들을 일으킬 것이다.

= 보이는 큰 기적 등으로 보이지 않는 기적, 곧 흙의 존재를 하늘의 존재가 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대속, 그 진리, 그 큰 기적을 못 보게 한다.

 

(1요한4,1) 1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 영이나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느님께 속한 것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갔기 때문입니다.

= 세상의 지혜, 감동적인 말과, 하느님의 지혜인 그리스도의 희생, 대속, 그 감동적인 말씀을 분별해서 들어야 한다. 세상의 말은 흙의 존재로 땅에 영원히 갇히게 하고,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한 하늘의 존재로 재 창조 하시기 때문이다. 도덕과 윤리로 잘 살아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대속, 그 진리로 구원 받았음을 깨달은 이들에게서는 도덕과 윤리의 삶이 나온다는 것이다.

 

♱ 천주의 성령님, 당신을 청(請)하고 구(求)합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진리를 분별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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