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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와 평균으로의 회귀(Regression Toward The 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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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8-01-15 ㅣ No.4343

 


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와 평균으로의 회귀(Regression Toward The Mean)



 

사람들은 손실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손실이 났을 때 자신의 판단 착오를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한다. 투자자들은 오른 주식은 팔고 내린 주식은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태도를 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왜 오른 주식은 팔고 내린 주식은 계속 보유할까. 내린 주식이 언젠가는 다시 오르리라 기대하기 때문에 오를 때까지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기대를 '평균으로의 회귀(Regression Toward The Mean)'라고 한다. 어떤 자료를 토대로 결과를 예측할 때 그 결과 값이 평균에 가까워지는 경향성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말하자면 내린 주식은 언젠가 다시 오르게 되어 있고 오른 주식은 언젠가 다시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라는 용어는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교의 경제학자 허시 쉐프린(Hersh Shefrin)과 메어 스탯먼(Meir Statman)이 이름을 붙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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