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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스'와 스테로이드 부작용 '리바운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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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9-02-08 ㅣ No.4702

 


'탈스'와 스테로이드 부작용 '리바운드 현상'



 

'탈스'란 스테로이드(steroid)로부터의 이탈을 뜻하는 '탈 스테로이드'의 줄인 말이다. '탈스' 즉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중단하는 순간 '리바운드 현상'이 생긴다. 스테로이드의 항면역성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것은 인체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치유 현상이 아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를 끊었을 때 증상이 이전보다 악화되는 현상을 가리켜 '리바운드 현상'이라고 한다.

'리바운드 현상'은 스테로이드 약을 장기간에 걸쳐 먹거나 주사 형태로 전신에 이용했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외용제를 쓸 때에는 체내로 흡수되는 양이 적어서 '리바운드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스테로이드 금단 증후군(steroid withdrawal syndrome)은 과용량의 스테로이드 사용 후 급속히 용량 감소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바른 경우에 피부 외관의 변화로는 바른 부위에 혈관이 도드라져 붉게 보이거나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이 있다. 이것은 스테로이드의 항면역성 때문에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져 그로 인해 세포가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항생물질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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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스, 리바운드 현상,스테로이드 금단 증후군(steroid withdrawal syndrome),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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