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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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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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1-06-08 ㅣ No.147434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6월 8일

<말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는 것>
Empowered to Speak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말 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마음이 쫄리는 이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면 흔히 긴장을 하고 남들 판단에 신경을 곤두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성령님안에서 산다면 무엇을 말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우리가 말을 해야 할 때가 되면 무엇을 말할지 알게 되는 겁니다. “너희는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루카12,11-12)

우리는 마음 졸이며 준비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립니다.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고 더우기 더 설득력 있게 말씀하실 진리를 담대하게 내세워야 합니다.

Empowered to Speak
June 8

The Spirit that Jesus gives us empowers us to speak. Often when we are expected to speak in front of people who intimidate us, we are nervous and self-conscious. But if we live in the Spirit, we don’t have to worry about what to say. We will find ourselves ready to speak when the need is there. “When they take you before … authorities, do not worry about how to defend yourselves or what to say, because when the time comes, the Holy Spirit will teach you what you should say” (Luke 12:11-12).

We waste much of our time in anxious preparation. Let’s claim the truth that the Spirit that Jesus gave us will speak in us and speak convincingly.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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