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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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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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 [viamaria] 쪽지 캡슐

1998-12-24 ㅣ No.185

대림초가 다 켜지고 이제 주님이 참으로 빛으로 오셨다.

대림초에 작은 불빛 속에서 생명의 빛이 참으로 오셨다.

대림의 심지가 약해 켜지지 않을 것 같았던 불빛이 활짝 빛을 드러내듯이

주님의 참 생명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평화의 주님 영광이 주님이 태어 나셨다.

주님은 작은 아이에 모습으로 엄마 품에 안겨 이 세상에 오셨다.

작은 아이 구유에 누울 수 있을 만큼 작은 아기 주님

오랜 기다림을 채워 주시며 주님이 오신다.

세상을 채우러 오시는 주님 바라다 본다.

주님을 바라다보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평화를 느끼며 묵상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 성탄은 최고의 성탄

주님을 누릴 수 있는 한 누리며 함께 한 후

그 평화의 빛을 생명의 빛을 전할 것이나

지금은 그냥 그 빛을 보고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행복하다.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제 안에 오심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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