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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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이 초대한 반갑지 않은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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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3-11-20 ㅣ No.1957

아주 극소수의 암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암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제 몸집을 키우는데 급급하다. 암도 생명의 일부인지라 모체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제어할 브레이크가 없을 뿐이지, 암이 지닌 '살해본능'은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암환자는 암 때문이 아니라 공포 때문에 또는 영양결핍에서 오는 합병증으로 숨을 거둔다.

환자 스스로 뭄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을 품는다면 암은 얼마든지 정복할 수 있는 병이다. 절망에 빠져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암에게 진 것이 아니라 암의 공포라는 보이지 않느 유령에게 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사람 몸에 있는 암은 나쁜 생활습관과 외부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말은 인체의 모든 시스템이 암을 지지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암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굳게 믿습니다.

암이 생길 수밖에 없는 시스템 그리고 암이 이길 수밖에 없는 시스템에서 아무리 강한 항암제를 쓴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암이 인체내의 생명 현상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상태에서 초대받지 못한 손님을 쫓아내는 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암을 치료하려면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암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암은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 의학 기술의 발달과 전혀 무관하게 지금도 암은 극복할 수 있는 병이다. 단, 조건이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우리스스로 '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일이다. 두 번째로 병원의 의료 서비스가 철저하게 환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동안 암 병동은 '죽음의 대기 장소' 혹은 '절망으로 둘러싸인 죽음의 교도소' 쯤으로 여겨져왔다. 병상에서 허망하게 죽어가는죽음이 암에 대한 오해를 확신시키고 공포를 증폭시키며 의료와 보험업계와 미디어의 이익에 의해 다시 재생산 되는 과정을 거쳐 암이라는 모두 벌벌떠는 현상을 만들어 온 것이다.

 

아주 극소수의 암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암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제 몸집을 키우는 데 급급하다. 암도 생명체의 일부인지라 모체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제어할 브레이크가 없을 뿐이지, 암이 지닌 '살해본능'은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그러나 암환자는 암때문이 아니라 공포 때무네 또는 영양 결핍에서 오는 합병증으로 숨을 거둔다. 환자 스스로 몸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을 품는다면 암은 얼마든지 정복할 수 있는 병이다. 절망에 빠져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암에게 진것이 아니라 암이 공포라는 보이지 않는 유령에게 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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