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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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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탕 자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엄마도 돌아온 탕자의 아버지처럼 제가 잘못했다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반겨 주실 건가요?"
"글세."
"똑 부러지게 말씀을 해보세요"
"아들을 내쫓을 수는 없겠지."
아들이 마음편하게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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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이번 달 휴대폰 요금 70만원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