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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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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1-09 ㅣ No.114 오늘은 라떼라노성전 봉헌 대축일 입니다
주님 당신이 곧 성전이라 하셨듯이 당신이 머뭇는곳도 성전이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우리는 왜 말씀 잘하는 사람에게 끌려 가는것일까요당신계신곳으로 모든이가 이끌릴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성체가 모셔진곳에서 진정으로 당신의 말씀에 귀 기우릴수 있는자 되게 하소서너희는 신령한 집을 짓는 데 쓰일 산 돌이 되고 거룩한 사제가 되어라 (매일 미사 영성체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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