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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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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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6-24 ㅣ No.147835

오늘이 세례자 요한 축일입니다. 요한은 준비하는자 혹은 세례를 베푸는 자 입니다. 또한 회개하라고 외치는이요 더욱 중요한것은 요한은 당시 유명세가 대단 했고 그 유명세가 당시 왕을 능가하였고 왕도 그를 두려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유명세에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고 자신의 포지션을 명확히 알았습니다.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  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구세주이시고 나는 그분의 신발 끈 조차도 만질  자격이 없다  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께서 그 앞에서 세례를 받으러는 순간 주님께서 어찌 세례를 받으려하십니까? 이렇게 명료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자신을 앞세우기 보다는 진리를 앞세운 사람입니다. 그의 삶이 곧 증거자의 본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삶의 지표입니다. 요한은  올곧은 사람이어서 당시 왕. 헤로데가 자신의 동생 처와 같이 사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직언합니다. 그로  인해 동생의 처 딸로 인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이 비참한 최후로 보일지라도 그는 빛을 증언한 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빛과 같은 사람입니다. 나도 그분의 삶을 닮고 싶습니다. 준비하는자, 빛을 증거하는자 자신의 위치를 아는자, 주님과 같이 있는자 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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