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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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푸는 (분이신) 성모님게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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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호 [kangleo5902] 쪽지 캡슐

2015-03-09 ㅣ No.197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동정 마리아 사랑의 어머니,

도움을 구하는 자녀의 청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들어 주시는 성모 마리아님,

저를 굽어 보시고 제 삶의 온 갖 매듭을 살펴 보소서.

저는 참으로 절박하게 이 매듭들에 묶여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하느님께로부터 당신 자녀들의 삶에서

매듭을 풀어 주도록 위임 받으셨으니,

오직 아머니만이 당신의 아드님이시며

저의, 해방자이신 예수님과 더불어

이 매듭을 푸실 수 있습니다.

이제 어머니의 손에 제 삶을 맡겨 드리오니,

오늘 제 삶의 매듭을 풀어 주소서.

 

   (청원할 내용을 말한다.)침묵

 

청하오니,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일을 해 주소서.

저의 안전한 피닌처이신 어머니,제가 청하는 바를 귀여겨 들으시어

미약한 저를 위로해 주시고 지켜 주시며,

부족한 것을 넉넉히 채워 주시고,

저를 자유롭게 해 주소서. 아멘.

 

매듭을 푸는 분이신 성모 마리아님,

저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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