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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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효과(Matthew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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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5-02-16 ㅣ No.308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태오효과(Matthew Effect)





마태오 복음의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3,12; 25,29)의 성경을 인용한 것이다. 사회과학자들이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게 되고 덜 가진 자는 점점 더 작게 가지게 된다고 하여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자주 인용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이 대학 졸업 후 그렇지 못한 자녀들보다 환경이 훨씬 좋은 곳으로 진출하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로버트 머튼(Robert king Merton)은 권력이나 경제력 또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은 사회로부터 얻는 혜택이 누적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를 마태오 효과(Matthew Effect)라 불렀다.

마태오 효과(Matthew Effect)라는 용어는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Robert king Merton 1910-2003)에 의해 붙여졌으며 사회과학 모든 분야에 관찰되는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21세기 자본론에서 자본이 스스로 증식해 얻는 소득(배당, 이자)이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근로소득을 웃돌기 때문에 소득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므로 자본소득에 대한 누진과세를 강화하자고 주장한다. 이른바 부자증세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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