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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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오늘의 기도."성령을 받아라." - 파주올리베따노 이영근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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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숙 [moon6388] 쪽지 캡슐

2017-06-04 ㅣ No.112411

성령을 받아라.”(요한 20,22)

 

성령이시여!

제 안에 흐르소서!

 

흐르는 골골에 찌든 떼를 벗기시고

반역과 죄를 몰아내소서!

 

아픔과 상처 어루만지시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소서!

 

멍들고 굳어진 마음 문지르시고

접히고 구겨진 마음 펼치소서!

 

막히고 닫힌 마음 열치시어

당신 숨결 흐르게 하소서!

 

새로워졌으니

새롭게 살게 하소서!

용서받았으니

용서하게 하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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