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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증후군 과 625증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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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증후군 과 625증훈군
직장인들의 우울증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기 일에 만족을 못 느끼는 직장인들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방황한다고 해서 직장인 사춘기라는 증상이 있다. 직장생활이 낳은 우울증을 일컫는 말이 369증후군 과 625증훈군이다.
369증후군이란 반복되는 생활과 업무 그리고 똑같은 대인관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을 겪으며 3개월 단위로 이직이나 전직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매 3개월마다 3월, 6월, 9월 분기별 평가에 대한 압박감으로 우울증이 찾아온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625증후군은 직장인들에게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저 남들이 하니까라는 대답이 전부이다. 삶에 방향성이 없으니 무엇을 하든 열의가 생길 리 없다. 그래서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던 일을 팽개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증상을 일컫는 말로, 입사하여 6개월, 2년차, 5년차에 우울증이 찾아온다 해서 부르는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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