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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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고요, 축복, 삶의 충만, 인간 동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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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0-07-09 ㅣ No.57193

♥평화는 고요, 축복, 삶의 충만, 인간 동경의 모든 것


나에게 즐거움을 누린다는 의미는 온몸으로

삶의 충만함을 기뻐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성서에서 언급하는 체험이기도 하다.
“보잘것없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고,

태평세월을 누리리라.”
(시편 37,11)
 
시편에서 작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

위선자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위선자들에게 굴복하기보다는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충실하면서 인내심을 지니고 고요히 살아가라고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악한 사람들의 모든 압박을 거슬러 가난한 사람들이
땅을 차지하고 태평세월을 누리도록 축복하신다.
평화Schalom는 전쟁이나 싸움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고 고요, 축복, 삶의 충만 등

인간이 동경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사는 것이 즐겁다.」중에서-


♣삶의 충만함이란 제 생각에는 내가 하느님과,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숨쉬는 모든 것과

 무생물 모든 것과 ‘소통’하고 ‘친교’를나누고

 ‘화해’와 ‘용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소통과 친교와 화해와 용서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로마 14,17)
대림 시기는 기쁨이 충만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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