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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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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헤 헤 외국인 선교사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어느 마을을 지나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집에서 설겆이를 하고 허드레 물을 담밑으로 부어 버렸다. 그때 마침 그 선교사가 그곳을 지나다가 물벼락을 맞고 옷이 더러워졌다. 그런데 그 선교사는 더러워진 옷을 보고는 '헤헤'하고 웃었다. 따라가는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헤헤 하고 웃음이 나오느냐?"고 물었더니 그 선교사 왈 "한국에서는 일년을 한해라고 하지요. 내가 헤헤하고 두번 웃었으니 이년이잖아요. 이년이란 단어 중에 이자를 세게 발음하면 '이년'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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