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안이 크냐, 원 밖이 크냐?
스승인 아인슈타인이 시간만 나면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선생님! 선생님은 그렇게 많이 아시면서 뭐가 부족하여
시간만 나면 책을 읽습니까?"하고 질문을 했더니 아인슈타인은
말없이 땅에다 원을 그리더니, "얘들아! 잘 보아라. 원 안이 크냐.
원 밖이 크냐?"하고 묻자, 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당연히 원 밖이
크지요"하고 대답.
그랬더니 아인슈타인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원 안에 있는 것
밖에 안 돼. 그러니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시간만 나면
연구를 한다"는 것. 제자들은 그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