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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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증후군과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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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4-12-26 ㅣ No.299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햄릿증후군과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




햄릿증후군은 결정장애를 뜻하는 2015년 새로운 트랜드이다. 정보 과잉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헤매는 곧 주도적인 선택을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사람의 심리를 일컫는 말이 햄릿증후군이다. 결정장애 세대를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라고 부른다.

선택 과잉의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끊임없이 망설이기만 하는 결정장애가 모든 소비자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온, 오프라인의 국경을 넘나들고 시장의 물리적, 제도적 경계를 오가며 또 상품은 써보고 결정하며, 사람도 깊게 사귀지 않으며, 경험은 짦고 강하게 즐기는 치고 빠지기도 결정장애시대의 특징이다.

2012년 독일의  젊은 저널리스트 올리버 예게스가 '디 벨트'라는 일간지에 기고한 '메이비 세대'라는 에세이에서 결정장애 세대를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라고 부르며 자신도 결정장애 세대임을 고백하며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자라온 젊은이들이 어쩌다 혼자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가 되었는지 분석한다. 메이비 세대(Maybe Generation)는 소비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선택과 비선택 사이의 회색지대를 헤매는 소비자가 많을수록 경제는 활력을 잃는다. 돈키호테적 태도가 요구된다고 한다. 실패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돈키호테적 정신 키호티즘(Quixotism)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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