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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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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
신인 때 잘했던 선수가 2년차가 되면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는 현상을 가리켜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라고 한다.
못해도 본전인 신인 때는 심리적 부담이 없어 마음껏 기량을 펼쳤지만, 팬과 미디어와 주목을 많이 받고 기대치가 높아지는 2년차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탓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신인 때 잘했기에 이듬해에 겪는 심리부담이 더 크기 때문이지만 집중견제나 자신감 과잉 등으로 실수가 많아진다는 것을 들 수도 있고, 선수에 대한 분석으로 약점을 찾아내어 공략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선수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2년차 시즌 도중이나 3년차 이후에 기량을 되찾거나 아예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를 겪지 않는 경우고 있고, 2년차의 성적이 충격과 공포인 경우도 있지만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를 견디지 못하고 사라진 선수도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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