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4.18.오늘의 기도."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스크랩 인쇄

송문숙 [moon6388] 쪽지 캡슐

2017-04-18 ㅣ No.111531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요한 20,17)

 

 

 

 

 

주님!

 

이제는 당신을 놓게 하소서!

 

 

 

당신을 놓아드리고

 

제가 원하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신 당신이 되게 하소서!

 

 

 

붙들고 있는 것은

 

제 마음일 뿐,

 

당신은 붙들리지 않는

 

분이십니다.

 

 

 

제가 붙들면 속박이 되지만,

 

당신이 붙드시면 자유입니다.

 

당신은 저의 소유가 아니라,

 

저의 주님이신 까닭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908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