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원영훈 세례자요한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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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그리고 천사와 모든 성인
착하신 신부님, 원신부님!
신부님께서 사제서품을 받으실 때카메라 렌즈를 통해 신부님을 보았지요.서품식 중에서 신부님께서 하얀 천 위에 엎드려 계실 때에나는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벅찬 순간이었죠.낮은 곳에 임하신 그 모습이었지만천상에서 우뚝 선 환상이 교차되는 순간이었습니다.서품식이 끝나고 회식의 자리에서평범한 신부가 되고 싶다고 하셨던 원신부님중용이 힘들듯앞으로 사제의 길을 걸으시면서 평범 또한 힘이드시겠죠.소외받고 무거운 짐진 자들에게힘이 되어주세요.그리고 착한 신부님이 되어주세요.서품식 때 제가 찍은 사진 가운데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은신부님께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앞으로 그 순간 그 모습처럼하느님께서 시련을 주실지라도환하게 웃으시며 사제의 길을 걸으시길기도합니다.김정섭 요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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