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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과 소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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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맥주병과 소주병
한 정신병원에 환자가 있었다. 그 환자는 부인을 맥주병이라고 불렀다. 의사는 부인을 부인이라고 부를 수 있어야만 퇴원할 수 있다고 했다.
한 달 후에 부인을 부인이라고 불렀다. 의사는 흔쾌히 퇴원을 허락했다 "네, 퇴원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퇴원하려고 짐을 싸고 있는데 침대 옆 탁자에 놓인 소주병을 보고 말했다. * * * * * * * "어~~~엉, 여기 웬일이야 처제~?" 퇴원 못하고 지금은 맥주병과 소주병을 앞에다 놓고"맥주병", "소주병" 하며 매일 연습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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