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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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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
부신피질의 호로몬 중 몸에 필요 이상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으로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갑자기 살이 찌는 증상을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이라고 한다.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은 호로몬 분비 조절의 뇌하수체나 부신에 종양이 생기거나 진통제 스테로이드제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을 앓은 뒤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장질환 등 갖가지 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싱 증후군(Cushing's syndrome)의 경우 얼굴과 신체가 붓는 등의 증상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나 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비만 증상으로 오인해 초기에 병원을 찾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1932년 미국의 하비 쿠싱(Harvey Cushing) 박사에 의해 처음 정의되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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