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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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사랑한 것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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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4-03-25 ㅣ No.170890

예수님을 팔아넘긴 제자 유다 이스카리옷은 

가난한 자를 사랑하는 것처럼

즉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말을 하고 있으나

 

그는 정말로 가난한 자를 사랑하여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돈주머니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예수님께서는 그를 제자로 삼으셨을까요?

예수님께서 유다를 몰라서 그를 택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다 아시고 유다를 택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님의 몸은 우리 인간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12제자를 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것입니다.  

12제자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라고도 합니다.

 

우리 인간의 모습에는 유다 이스카리옷 같은 삶도 있을 것입니다.

즉 황금만능주의 입니다.  돈이 없으면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들며

태고때부터 돈은 아주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유다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만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위에 있을때 항상 유다 이스카리옷을 

생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전쟁에서 승리를 하면 사람을 택할 것이냐 재물을 택할 것이냐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돈을 사랑한 것이 죄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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