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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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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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5-05 ㅣ No.111861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기 까지 그리고 결혼후 삶을 살아가는데는 많은 고난의 장애물이 있습니다..처음에는 결혼을 하기 전에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고 여자의 마음을 사기 위하여서 수없이 많은 이벤트를 열어서 여성의 마음을 사지요 그리고 목표는 결혼을 하기위하여서 수없이 많은 장애물을 만나지요 ..그런데 결혼에 골인한다고 하여도 세상을 해쳐나가는데는 수없이 많은 장애물이 있지요 당장은 30년이상을 다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라 자신의 생활 습관과 가치 그리고 자식이 생겼을때 자식을 키우면서 나오는 일들을 잘 협심하여서 살아야지 그렇지 않고 나의 생각데로하면 결국은 좋지 않은 모습이 될것입니다.. 그런데 부부가 서로 사랑하여서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서 항상 자신보다는 배우자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헌신하면 그들의 얼굴은 남매아닌 남매의 얼굴이 될것입니다.. 같은 사건에 같이 울고 웃고 같이 공유하였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노년에 부부들의 얼굴을 보면 서로 닮아서 딱한번 보아도 저들은 부부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 하나가 된다는 것이 무수히 많은 시간과 공간..그리고 사건들이 쌓이고 그리고 감정의 공유가 어우러져서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부관계도 시작은 사랑입니다.. 처음에는 이성적인 사랑이지만 그것이 아가페 사랑으로 변해가고 그리고 전인격적인 인격이 완성이 되지요..사랑하기에 갑내하고 참아주고 그리고 견딜수 있는 것이지요.. 사랑하기에 ..진정 사랑하지 않으면 그 시간은 오래가지 못하고 순간의 사건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살아있는 당신의 살을 먹어야지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다고 하십니다.. 살아있는 살을 어찌 먹으라고 하시는지 ??  그런데 살아있는 살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 아마도 주님은 영적인 분이시고 초월적인 존재이시지요 ..초월까지는 모르겠으나 영적인 존재.. 영적으로 그분과 하나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과도 사귐과 섬김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이성 못지 않게 주님과도 밀당이 있지요 .. 처음에는 나의 소원성취를 위하여서 주님을 만나지요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리고 영적으로 나를 이끌어주시는 주님을 만나게되지요 처음에는 성당에가서 신부님의 강론을 들어도 저분이 세상물정을 몰라서 하는 소리야 하면서 살다가 영적으로 더 주님과 가까와 지면 질수록 신부님들의 말씀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지요 주옥같은 말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말씀안에서 나도 머물려고 하지요 ..그리고 나를 떠나는 작업을 하게되지요 ..나의 이기심의 마음보다는 주님의 마음을 알려고 하고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정화의 과정을 거치지요 이렇듯 주님과의 관계도 밀당이 있지요 .. 관계가 깊으면 깊을 수록 우리는 천국의 문앞에 가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당신의 살과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갈것이라고 하시지요 ..우리의 신앙도 결국에는 남의 밥이되어주는 존재가 되라고 하시는 말씀 같아요 여기서 "밥", 주님의 밥이되어주는 존재 일것입니다.. 나의 자리에 주님이 주인되시고 그안에서 하나되어서 빛과 향기를 낼수 있는 사람이요 ..주님과 찐한 사랑해보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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