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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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달리자~~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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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 [joyro] 쪽지 캡슐

2001-01-30 ㅣ No.1950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12,1-4

 

형제 여러분,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구름처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무거운 짐과 우리를 얽어 매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죄인들에게서 이렇듯 심한 미움을 받으시고도 참아 내신 그분을 생각해 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지치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면서 아직까지 피를 흘린 일은 없습니다.

 

 

오늘 독서의 말씀이 아침 묵상과 미사동안 나의 눈과 맘을 멈추게했다.  

여러 말이 필요없었다.

늘 실수하고 잘못하기에 나를 마니 미워했었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난 왜 이러나 했었다.  근데 사람은 다 그런거란다. 인간이 그렇단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셨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거란다.

 

오늘 독서의 말씀이 지나온 나의 시간과 지금의 시간 그리고 다가올 나의 시간들 안에서 육화되기를 기원해본다.

 

혹시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에 누가 될까해서.. 사설을 멈추고자 한다.

맘에 퍼져오는 감동을 간직한 체 말이다.

 

지치고 힘들어도 막~~~~ 달리고 싶다.  근데 살이쪄서 걱정이다.  속도가 나지 않으니 어쨌든 달리는 것이 중요한 가부다.  하하하  *^^*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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