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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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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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6-01 ㅣ No.147263

신앙 생활 하다보면 여러가지 부딛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성당안에서 활동하다 보면 인간의 논리, 즉 잔 머리가 이곳에도 세련되게 잘 작동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잘 작동하는 분들이 성당안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분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과연 저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성당을 다닐까 ? 성당은 돈을 벌어주는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당안에서 무엇을 해서 이름이 난들 그것이 무엇이 중요하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당안에서 목소리를 키우기 위하여서 여러가지 행동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성당 안도 그런데 성당 밖은 어떻겠습니까 그곳은 더욱 무서운 곳입니다. 참으로 이런 정글 같은 곳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나에게 무엇을 이득을 주나 ? 나에게 무엇을 ? 이라고 생각하면서 신앙을 생각하고 사회에서 생활한다면 ?

 

그러나 주님은 이세상에 그런 모습으로 오신분이 아니십니다. 나에게 이득이라기 보다는 온전히 하느님의 뜻,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서 오신것 입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서 오신것입니다. 나에게 이득? 그것은 하느님의 것과 반대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무한 발산하신 분입니다.

 

무한히 주신 분입니다. 무한히 당신 자비를 세상에 주시기 위해 오신것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것으로 체워 져야 존재 할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면 알수록 그 깊이는 깊고 너비도 또한 넓고 넓습니다. 그 안에서 좋은 것을 맛들이고 살아간다면 영원한 복락만이 있을 것이고 만일 하느님의 것을 내안에 담으려 한다면 그 옹졸함에 숨이 막힐 것입니다.

 

집착하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것으로 돌리고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이것이 하니님의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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