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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나탈리즘(anti nat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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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나탈리즘(anti natalism)
출산은 지구와 자연에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기만 하니, 더 이상의 출산을 중단하고 인류를 지구에서 점차 퇴출해야 한다는 이론이 안티 나탈리즘(anti natalism)이다. 인구억제주의라는 말이다.
안티 나탈리즘(anti natalism)에 따르면 인간은 지구와 동물들에게 해악만 끼치는 존재이므로 조용히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으로 연결된다. 이런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은 숨 쉬는 것조차 해악이라며 마스크로 입을 가리며 시선을 던지는 것조차 폐라며 눈을 가린다.
한 인도 청년이 세상은 불행으로 가득 차 있는데 왜 동의 없이 자신을 낳았느냐며 부모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BBC가 2019년 2월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에 사는 라파엘 사무엘(27)은 "아이들을 평생 동안 고통 받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것은 잘못됐다. 물론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의 동의를 구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태어난 것은 우리의 결정이 아니다. 우리가 태어날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남은 생애를 사는 데 대해 보상 받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어머니 카비타 카르나드 사무엘은 "우리 아들의 무모함을 존중해야 하겠다며 만약 라파엘이 우리가 동의를 구하기 위해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를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내 잘못을 인정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CNN은 라파엘 사무엘의 이 같은 주장이 안티 나탈리즘(anti natalism)에 기반한다고 전했다. 안티 나탈리즘(anti-natalism)은 '인구억제주의'라는 말로, 삶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출산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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