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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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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사형수가 집행장까지 걸어가는 마지막 길을 가리키는 단어 라스트 마일 Last mile 에 전달, 배달을 뜻하는 딜리버리 delivery 가 붙여진 유통업계의 신조어가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이다.
유통업체의 택배 상품이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요소를 뜻하는 말이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이다. 과거에는 주로 택배업체에서 물류 운송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기술적 방안 등으로 한정된 의미였으나 최근에는 유통업체가 제품을 주문받아 소비자들에게 배송하는 것까지 포함해 그 개념이 확장됐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는 유통업계의 미래 전략으로 안전과 편의성이 높은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기술적 측면에서 물류와 IT기술의 만남, 감성적 측면에서 고객만족과 감동 등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최근 유통업체들은 타기업과의 유통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속도보다 배송 품질에 주안점을 두면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라는 배송 개념을 고안하기 시작했다. 배송 박스에 손편지나 스티커 등을 넣는 것, 편의점을 통한 택배수령 서비스,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무인택배함 서비스, 4차 산업의 한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Drone)을 접목시킨 배송 기술 등이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의 지향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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