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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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집에 대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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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6-02 ㅣ No.147283

 

천상 집에 대한 열망

구원을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곳 유배지를 떠나

천상 예루살렘에 들어간다면,

그리고 환한 대낮에 머물며

온갖 근심에서 벗어난다면,

행여 구원받지 못할까 걱정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한없이 행복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이렇게 말하면서

언제나 천국을 열망해야 합니다.

"주님제가 그토록 많은 근심에서

벗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찬미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을 때 사도께서

말씀하셨듯이 언제 당신은 제게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되어주실 수 있습니까?"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되실 것입니다."

(1고린15,28)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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