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RE:글쎄요...

스크랩 인쇄

정베드로 [jacondo] 쪽지 캡슐

2002-03-25 ㅣ No.240

가끔씩 들어오다 보니 답이 늦었군요...

 

’육신의 부활’이라...? 글쎄요...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은,,, 뭐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기가 힘든 것 같군요.

이 문제에 대하여 명확히 대답하기 힘든 것은 비단 저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가 마찬가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 성서 상에는 예수님께서 우리가 부활 후에 어떤 육신을 받게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언급하신 구절이 없는 걸루 압니다만...

서간을 보니 바오로 성인께서 이에 대해 언급하신 내용은 보이는군요(고린토 전서 15:35이하)

님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님께서는 "천국, 지옥이 현존하는 물질계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는 천국-연옥-지옥이란

실재하는 공간이긴 하되 우리가 속해있는 물질세계의 공간개념을 뛰어넘는 곳 인걸루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연옥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고 난데없이 ’휴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걸 보니

혹시 개신교 신자이신지요...?

 

저는 일부 개신교에서 주장하는 소위 ’휴거’라는 것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님의 질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_-;

 

그럼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바라오며,

이만 줄입니다.

 

 

 



2,21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