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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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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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숙 [moon6388] 쪽지 캡슐

2017-04-17 ㅣ No.111504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태 28,10)

 

 

 

주님!

 

곁에 계시는 당신을 두고도

 

모르는 척 무시하고 비껴가도

 

당신께서는 저를

 

형제라 아우라 부르시며

 

다정히 손을 잡으십니다.

 

 

 

붙들려 있게 하소서.

 

꼭 붙들려 있게 하소서.

 

당신 사랑에 늘 붙들리게 하소서.

 

 

 

꼭 붙들고

 

늘 함께 동행 하시는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형제들 안에서 보고 계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게 하소서.

 

 

 

저희들 안에 들어와 꽃을 피우는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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