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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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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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구 [pulip] 쪽지 캡슐

1999-01-07 ㅣ No.219

사랑의 주님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께서는 함께 하고 계심을 믿사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자 잘못을 가리기 보다는

당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다 낳은 내일을 위해 감수하라는 뜻의 예언임을

생각케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사람이 사람에게 평가 받으며

사람이 사람에게 비난받으며

사람이 사람에게 미움의 씨앗으로 잉태되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언제나 함께 하시고 언제나 오소서

준비된 당신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소서 사랑의 주님

아픈 사람들의 가슴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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