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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감(perceived control)과 통제력 착각(illusion of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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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감(perceived control)과 통제력 착각(illusion of
control)
내가 직접 행동하는 느낌, 내
마음대로 의사 결정을 하며 현재와 미래를 가꿀 수 있다는 느낌, 즉 욕구를 통제감(perceived control)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사람이 내면, 행동,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자신이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믿는
믿음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인간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가장 강력한 동기 중 하나가 통제감(perceived control)이다. 인간의 지속적이며 강력한 내적 동기에는 자신이 직접 행위와 수단을 선택하고 자유롭게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통제감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강한 나머지 인간은 종종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임에도 마치 자신에게 통제력이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 현상을 통제력 착각(illusion
of control)이라고 한다.
심리학자 에드워드 데시(Edward L. Deci)와 리처드 라이언(Richard Ryan)이 1975년에 제안한 심리학 이론인 자기
결정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을 통해 통제감에 대해 강조했다. 자기 결정 이론은 사람들의 타고난 성장경향과 심리적 욕구에 대한 사람들의 동기부여와 성격에 대해 설명해주는
이론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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