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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외곽의 한 외식업체에서 일하는 이모(35)씨는 매월 100여만원의 월급으로 일흔을 넘긴 노모와 함께 생활해왔다. 그런데 평소 무릎 관절로 많은 고생을 해온 어머니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면서 깊은 시름에 빠졌다.
수술을 해드려야 할 텐데 비용이 문제인 것. 현재 신용회복 중이라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이때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mc.ccrs.or.kr)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받았다.
#2. 경남 김해에 사는 강모(51)씨는 전세보증금이 부족해 고민하던 차에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를 통해 서민대출안내를 받았다.
그 결과 각종 대출 상품 중 강씨에게 대출조건이 가장 유리한 K은행으로부터 부족했던 전세금 700만원을 연 11%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그는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해 시간이 여의치 않았는데 금융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이 없이 온라인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 편리하게 대출 받을 수 있었다"며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금융 및 복지지원 사이트들이 인기다. 평소 '돈도 없는데 금융정보가 무슨 소용이야?'하며 무심했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돈 없고 신용 없는 서민일수록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만나는 것이 절실하다. 지긋지긋한 빚 탈출에서 창업 및 취업 지원, 각종 복지프로그램 등 서민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한다.
◆"신용등급별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 알려드려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서민전용 금융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는 서민들에게 필요한 대출안내 등 금융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출 안내 서비스의 인기가 높다. 이 사이트의 '서민맞춤대출안내' 코너에 접속하면 한국이지론(www. egloan.co.kr) 사이트로 연결돼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가능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높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전환대출 서비스인 환승론 서비스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신용정보 무료 체험의 기회를 비롯해 전화금융사기 예방법과 불법사채, 유사수신 피해신고 접수도 받고 있다.
◆채무 조회에서 조정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는 신용회복기금,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연체 이자를 면제 받는다거나 원금 일부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의 채무조정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병원비가 필요하다거나 학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등 요긴한 금융지원 정보도 손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학자금, 장학금, 고금리차환자금 등 각종 금융지원정보를 자금용도별ㆍ지역별ㆍ신청자격 등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취업 정보에도 강점이 있다. 노동부의 취업 및 직업 훈련 관련 정보는 물론 파인드잡(findjob)의 일반 채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접속이 어렵거나 심도 있는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콜센터(1588-1288)를 통한 전화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신용회복 과정이라도 소액 대출 OK"
신용회복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mc.ccrs.or.kr)이 유용하다. 예컨대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 500만원 한도에서 4% 이내의 저금리(3년 이내 분할 상환)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영세자영업자로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무보증으로 소액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변제계획을 이행하고 있거나 이행을 끝낸 사람에 한한다.
◆"우리 동네 복지 프로그램을 알려 주마!"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운영하는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는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복지제도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나이와 소득, 가족 관계 등을 입력하고 희망하는 '서비스 욕구' 정보를 넣어 검색하면 지원 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나라에서 쌀을 지원해준대요."(양곡할인제도)
"뽀로로도 가고 싶고, 신기한 체험전도 가고 싶어요."(문화바우처제도)
최근 오픈한 '주민이네 가족일기'(blog.naver.com/oklifefamily)라는 블로그를 통해서는 위와 같이 이웃사촌처럼 더 친근한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다.
수술을 해드려야 할 텐데 비용이 문제인 것. 현재 신용회복 중이라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이때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mc.ccrs.or.kr)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받았다.
#2. 경남 김해에 사는 강모(51)씨는 전세보증금이 부족해 고민하던 차에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를 통해 서민대출안내를 받았다.
그 결과 각종 대출 상품 중 강씨에게 대출조건이 가장 유리한 K은행으로부터 부족했던 전세금 700만원을 연 11%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그는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해 시간이 여의치 않았는데 금융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이 없이 온라인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 편리하게 대출 받을 수 있었다"며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금융 및 복지지원 사이트들이 인기다. 평소 '돈도 없는데 금융정보가 무슨 소용이야?'하며 무심했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돈 없고 신용 없는 서민일수록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만나는 것이 절실하다. 지긋지긋한 빚 탈출에서 창업 및 취업 지원, 각종 복지프로그램 등 서민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한다.
◆"신용등급별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 알려드려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서민전용 금융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는 서민들에게 필요한 대출안내 등 금융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출 안내 서비스의 인기가 높다. 이 사이트의 '서민맞춤대출안내' 코너에 접속하면 한국이지론(www. egloan.co.kr) 사이트로 연결돼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가능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높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전환대출 서비스인 환승론 서비스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신용정보 무료 체험의 기회를 비롯해 전화금융사기 예방법과 불법사채, 유사수신 피해신고 접수도 받고 있다.
◆채무 조회에서 조정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는 신용회복기금,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연체 이자를 면제 받는다거나 원금 일부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의 채무조정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병원비가 필요하다거나 학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등 요긴한 금융지원 정보도 손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학자금, 장학금, 고금리차환자금 등 각종 금융지원정보를 자금용도별ㆍ지역별ㆍ신청자격 등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취업 정보에도 강점이 있다. 노동부의 취업 및 직업 훈련 관련 정보는 물론 파인드잡(findjob)의 일반 채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접속이 어렵거나 심도 있는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콜센터(1588-1288)를 통한 전화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신용회복 과정이라도 소액 대출 OK"
신용회복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mc.ccrs.or.kr)이 유용하다. 예컨대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 500만원 한도에서 4% 이내의 저금리(3년 이내 분할 상환)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영세자영업자로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무보증으로 소액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변제계획을 이행하고 있거나 이행을 끝낸 사람에 한한다.
◆"우리 동네 복지 프로그램을 알려 주마!"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운영하는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는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복지제도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나이와 소득, 가족 관계 등을 입력하고 희망하는 '서비스 욕구' 정보를 넣어 검색하면 지원 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나라에서 쌀을 지원해준대요."(양곡할인제도)
"뽀로로도 가고 싶고, 신기한 체험전도 가고 싶어요."(문화바우처제도)
최근 오픈한 '주민이네 가족일기'(blog.naver.com/oklifefamily)라는 블로그를 통해서는 위와 같이 이웃사촌처럼 더 친근한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다.
